'미션4' 드디어 꺾였다..'장화신은 고양이'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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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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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미션 임파서블4'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화신은 고양이'는 금요일이었던 13일 하루 동안 8만904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이었던 12일에 이어 연 이틀 정상에 오르며 주말 흥행 1위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 시리즈의 조연이었던 장화신은 고양이를 주연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시리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5일 개봉 이후 무서운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는 한달만에 2위로 밀렸다. '미션 임파서블'은 이날 6만129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이 661만3562명에 이르렀다. 누적 매출액은 500억원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이민정 이정진 주연의 우리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4만2849명으로 3위에 올랐고,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과 '셜록홈즈:그림자게임'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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