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신은 고양이', '미션4' 잡고 첫 주말 1위

발행:
전형화 기자
사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가 한 달 넘게 국내 극장가를 장악했던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임파서블4)를 끌어내리고 첫 주말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화신은 고양이'는 14일 26만 200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일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는 첫날부터 박스오피스를 장악, 14일까지 누적 46만명을 기록했다. 이런 기세라면 15일까지 60만 관객을 동원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가 확실하다.


'장화신은 고양이'의 이 같은 강세는 '슈렉' 시리즈 스핀오프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을 뿐더러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관객들이 대거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미션 임파서블4' 흥행세가 줄어드는 데다 관객이 쏠리는 기대작이 아직 개봉하지 않은 점도 한 몫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개봉해 박스오피스를 달궜던 '미션 임파서블4'는 14일 10만 626명을 동원해 677만 5654명을 기록했다. 5일 개봉한 '원더풀 라디오'는 이날 5만 3028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누적 69만 5490명을 동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