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가 다음달 11일 일본 개봉을 확정지었다.
키노아이재팬은 16일 오전 '시'의 일본 개봉 확정소식과 일본개봉용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의 일본 개봉 제목은 '포에트리:아그네스의 노래'다. 일본 개봉용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는 주인공인 미자의 세례명인 아그네스를 부각했다.
또한 가혹한 현실에 맞닥뜨린 미자가 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시'는 2010년 5월 한국에서 개봉됐으며, 제63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CNN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영화 TOP 10', 시카고트리뷴이 뽑은 '2011 올해 최고의 영화'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에서도 8번에 걸친 언론시사 후 일본 평단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일본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매체인 키네마 준보, 요미우리, 선데이 마이치니 등은 '시'에 대해 걸작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시'의 일본 개봉일은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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