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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흥행 '미션4', 752만..'최종병기 활'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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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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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이 '최종병기 활'을 넘어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4'는 지난해 12월 15일 개봉 이후 지난 2일까지 752만111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지난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을 넘어섰다. '최종병기 활'의 누적관객은 747만633명이다.


최고의 첩보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활약상을 그린 인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4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4'는 올 연말과 연초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3편이 세운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 570만명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1월 중순까지도 하루 1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롱런했던 '미션 임파서블4'는 최근 신작들의 공세 속에 관객 수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일일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뒷심에도 불구 '미션 임파서블4'는 2011년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은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은 778만4944명을 불러모은 로봇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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