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전쟁' 흥행질주, 300만 돌파 '댄싱퀸'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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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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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이 200만 고지를 넘고 '댄싱퀸' '부러진 화살' 추격에 나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와의 전쟁'은 지난 12일 31만 452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248만 5464명을 기록했다.


'범죄와의 전쟁'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무려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240만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이번 주말 3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범죄와의 전쟁'이 2일 개봉 이후 줄곧 '댄싱퀸' '부러진 화살'을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만큼, 이번 주부터는 추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은 1990년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폭력조직과 공무원 출신으로 이들과 함께했던 주인공 최익현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한편 지난 12일 '댄싱퀸'은 10만 6417명의 관객을 불러보아 2위에 오르며 누적관객 320만 545명을 기록했다. '부러진 화살'은 9만 4548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09만 6214명이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영화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이 9만 3061명을 동원,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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