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21일만 700만 돌파..이병헌 최고 흥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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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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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주연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700만 고지에 올랐다.


영화배급사 CJ E&M에 따르면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는 3일 오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6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단 하루 만에 세운 기록이다.


개봉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어선 '광해'는 34일 만에 700만 고지에 올랐던 '왕의 남자'보다 무려 13일이나 빠른 기록을 가지게 됐다. 지난 해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보다는 무려 25일이나 빠른 속도다.


지난 추석 연휴 사흘 동안 약 182만 명을 모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광해'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에 끼인 평일인 지난 2일에도 67만 명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개천절 연휴에도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 7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주연배우 이병헌은 '광해'로 출연작 최고 기록을 새로 쓰게 됐다. '광해'는 지난 2008년 668만 명을 동원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이병헌의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병헌은 '광해'로 첫 사극 도전과 1인 2역을 맡아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한편 이병헌은 추창민 감독과 오는 4일 개막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오픈토크를 통해 영화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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