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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무서운 짝사랑, 류승범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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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용의자X' 류승범(좌) 이요원(우)ⓒ홍봉진 기자
'용의자X' 류승범(좌) 이요원(우)ⓒ홍봉진 기자


배우 이요원이 영화에서 한 남자로부터 무서운 짝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요원은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용의자X'(감독 방은진)의 언론시사회에서 극중 석고(류승범 분)의 짝사랑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석고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이 자리에서 극중에서 석고의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 "이런 상황이라면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석고의 마음에 대해 의심을 하고, 진심을 알게 된다"며 "석고의 캐릭터를 (류)승범씨가 잘 표현해 줬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에는 석고의 마음(짝사랑)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의자X'는 일본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X의 헌신'을 원작으로 천재수학자 석고(류승범 분)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 화선(이요원 분)을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 형사 민범(조진웅 분)과 대결을 버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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