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문' 호주·대만·프랑스사 해외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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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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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이 해외에서 상영된다.


19일 오전 영화배급사 시네마달에 따르면 '두개의 문'이 오는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특별상영, 제8회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2012 파리한국영화제 등 초청 상영 등을 통해 해외 관객을 만나게 된다.


오는 26일로 예정된 호주 시드니 특별상영은 시드니 민족교육문화원과 호주건설노동조합 등의 단체들과 재호한인동포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이날 특별 상영에는 김일란 감독과 홍지유 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혁상 등 제작진들과 용산 참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영신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두개의 문'은 이에 앞서 오는 20일과 23일에는 제8회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와 2012 파리한국영화제에서도 상영된다. '두개의 문' 관계자는 "캐나다 토론토,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함부르크, 스웨던 우메아 등 해외 상영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21일 개봉한 '두개의 문'은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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