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영화속 노출, 용기있다는 말 싫다"

발행:
안이슬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온 더 로드' 스틸)
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온 더 로드' 스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속 노출에 대한 관심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10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온 더 로드' 속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노출에 대해 용기 있다고 말하는 것이 싫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온 더 로드'에서 여정을 떠나는 10대 메리루 역을 맡았다. '온 더 로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강도 높은 정사신과 노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사람들이 '굉장한 연기다, 정말 용감하다'같이 말하는 것이 싫다"며 "(용감하다는 것이) 내가 벗었기 때문인가? 그런 것들이 정말 짜증난다"며 "그들이 '온 더 로드'의 노출에만 관심을 가진다면 이 영화는 그 사람들에게 어떤 것도 아닌 것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7월 불륜사실이 알려지며 결별했던 로버트 패틴슨과 9월 재결합 했다.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준비하는 등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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