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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2500여 부산팬과 첫만남.."헬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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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안이슬 기자
톰 크루즈 ⓒ부산=홍봉진 기자
톰 크루즈 ⓒ부산=홍봉진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방문에 부산 영화의 전당을 뜨겁게 달궜다.


톰 크루즈는 로자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10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잭 리처'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부산을 찾은 톰 크루즈를 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행사 시작 3시간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어 행사 시작시간에는 2500명 정도의 팬들이 운집했다.


1시간 가량 팬들과 시간을 보낸 톰 크루즈는 무대에 올라 "헬로 부산!(Hello! Busan)"이라고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어 "아름다운 부산에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엄청난 환영에 감사하다. 우리 영화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MC 신영일의 요청에 "친구 아이가~"라고 부산사투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톰 크루즈와 함께 부산을 찾은 로자먼트 파이크 역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한 뒤 "너무 큰 환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매체 인터뷰,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 일정을 마친 뒤 11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격사건 용의자가 한 지목한 한 남자 잭 리처(톰 크루즈)가 홀로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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