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개봉 1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프 오브 파이'(감독 이안)는 지난 13일 9만 8679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101만 9908명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와호장룡' '색,계'등을 연출한 이안 감독의 신작으로 호랑이와 한 보트에서 표류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일 개봉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유명 스타가 출연하지 않는 영화임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꾸준히 관객을 모은 '라이프 오브 파이'는 지난 13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날 '박수건달'은 33만 1493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은 102만 9714명이다. '타워'는 지난 13일 일일관객 19만 8548명, 누적관객 445만 498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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