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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제국' 오시마 나기사 감독 별세

발행:
안이슬 기자
사진

일본 영화감독 오시마 나기사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5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주요 언론에 따르면 오시마 나기사 감독은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카나가와현 후지사와 시내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삶을 마감했다. 향년 81세.


오시마 나기사 감독은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1959년에 '사랑과 희망의 거리'로 감독 데뷔해 '감각의 제국' '전장의 크리스마스'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그는 1959년 작 '열정의 제국'으로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 영화사에 족적을 남겼다.


그는 재일동포 교수형 사건을 다룬 '교사형', 한국 초등학생 이윤복군의 일기를 담은 책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원작으로 '윤복이의 일기'를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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