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경이 'NLL-연평해전'에 출연한다.
21일 오전 영화제작사 로제타시네마는 양미경이 'N.L.L-연평해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N.L.L-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양미경은 극중 박동혁 병장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해 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의 모정을 그릴 예정이다.
양미경에 앞서 정석원이 故(고) 유영하 소령역으로, 오태경이 故(고) 한상국 중사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
'N.L.L-연평해전'은 오는 4월 말까지 진해에서 촬영을 진행한 뒤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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