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세계'가 누적관객 250만 명을 넘어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감독 박훈정)는 지난 12일 6만 2646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350만 3948명.
지난 달 21일 개봉한 '신세계'는 청소년 관람불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 4일 만에 100만, 10일 만에 200만 고지에 오르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개봉 17일차인 지난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 '신세계'는 12일 350만 명까지 넘어섰다.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장기흥행에 돌입한 '신세계'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같은 날 3만 2219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224만 4854명. 3위 '사이코메트리'는 일일관객 2만 9550명, 누적관객 35만 943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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