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과 김혜수가 아시안필름어워드 여우조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18일 오후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제7회 아시안필름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여우조연상은 '캡처링 대드'의 와타나베 마키코에게 돌아갔다.
'도둑들'로 나란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전지현과 김혜수는 이날 수상의 영광은 안지 못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하정우도 수상에 실패했다. 이날 남우조연상은 '타래쉬'의 나와주딘 시디퀴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민수는 피플스초이스 여자인기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