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 주연 출연을 확정지었다.
27일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주진모는 '친구2' 주인공 이철주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철주는 전작 '친구'의 주인공 이준석(유오성 분)의 아버지로 1960년대를 주름잡았던 건달로 주진모는 이번 작품에서도 마초로서의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진모는 "영화 '친구'의 두 번째 이야기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친구2'는 흔하고 일반적인 건달 이야기가 아닌, 각 캐릭터들의 페이소스를 가진 이야기로 곽경택 감독님과는 6년 만에 맞추는 호흡이라 기대가 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진모는 그간 영화 '쌍화점', '미녀는 괴로워'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으며 지난 2007년 영화 '사랑' 이후 곽경택 감독과는 약 6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약 8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친구'의 후속 작품으로 속편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1963년과 2013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세대를 대표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친구'의 주연을 맡았던 유오성과 SBS '신사의 품격', KBS 2TV '학교2013' 등을 통해 주목받은 배우 김우빈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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