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아이.조2'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개봉일인 지난 28일 11만 9475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시사회 포함 총 관객은 12만 1790명이다.
'지.아이.조2'는 자르탄과 코브라군단의 음모로 공격을 받은 최정예부대 지.아이.조가 이들에게 맞서는 과정을 그린 액션영화다.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웨인 존슨,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앤 팰리키 등이 출연했다.
'지.아이.조2'는 지난 28일 총 698개 스크린에서 3856회 상영돼 11만 9475명을 모아 '연애의 온도'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연애의 온도'는 같은 날 5만 9166명이 관람해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은 92만 4671명이다. 3위에 오른 '파파로티'는 일일관객 2만 8659명, 누적관객 110만 800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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