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션' 주희중, '연평해전'으로 스크린 데뷔

발행:
최보란 기자
배우 주희중 / 사진제공= 칸 엔터프라이즈
배우 주희중 / 사진제공= 칸 엔터프라이즈


배우 주희중이 전쟁 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이하 '연평해전')에 캐스팅 됐다.


5일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SBS '기적의 오디션' 출신으로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주희중이 '연평해전'에 해군중위 이희완 역할로 합류했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29일 월드컵 4강전이 있던 당일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발생한 연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주희중이 맡은 극중 이희완 역할은 실존 인물로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급 357호정 지휘관으로, 북한의 기습 공격에 쏟아지는 포탄을 막으며 NLL을사수한 생존용사다.


주희중은 "각오가 남다르다.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하고 이번 작품에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고 싶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주희중은 지난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오디션 이후 멘토였던 이범수의 추천으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환향-쥐불놀이', MBC '마의'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연평해전'은 해군과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6월 말까지 진해 로케이션을 끝낸 후 CG 등 후반작업을 거쳐 올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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