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홍콩영화제..'뫼비우스' 등 韓영화 대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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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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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개막하는 홍콩아시안영화제에 '설국열차' 등 한국영화가 다수 초청됐다.


24일 영화제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설국열차' '사이비' '뫼비우스' 등 한국영화들이 10회 홍콩아시안영화제를 통해 상영된다.


국내에서 9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폐막작으로 선정돼 영화제의 문을 닫는다. 연상호 감독의 '사이비'는 아시안 아니메 부문에 초청됐다.


시네스트 딜라이트 부문에는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와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가 나란히 초청됐다.


뉴탤런트 어워트 부문에는 강이관 감독의 '범죄소년'이 초청됐다. 서영주는 '뫼비우스'에 이어 '범죄소년'까지 주연작 두 작품이 모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아시안 와이드 앵글 부문에 '인류멸망보고서'가, 미드나잇크레이즈 섹션에 '조난자들'이 상영된다. 북한 영화인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도 아시안와이드앵글 부문에서 관객을 만난다.


한편 제10회 홍콩아시안영화제는 오는 25일 개막해 11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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