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소속사 전속계약..칸영화제 참석

발행:
전형화 기자
배두나/사진=이동훈 기자
배두나/사진=이동훈 기자

배두나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두나와 전속계약을 맺기도 했다"고 밝혔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아 고원희 김정산 등이 소속돼 있다.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활동해온 배두나는 샛별당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국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샌딩'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면서 한동안 한국 활동을 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두나가 한국에서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첫 번째 행보로 영화 '도희야' 활동에 나선다.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외딴 바닷가마을에서 폭력에 노출된 채 홀로 살아가는 소녀와 좌천돼 시골마을에 온 파출소장, 그리고 소녀의 의붓아버지로 마을 대소사를 관리하는 청년의 이야기. 배두나와 김새론, 송새벽이 출연했다. 5월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배두나는 '도희야' 한국 언론시사회를 마친 뒤 곧장 칸으로 출발, 현지에서 인터뷰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aoi@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박보검 '전독시 보러 왔어요'
BTS 제이홉 '새앨범 기대하세요!'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다시 웃을 수 있길" 수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