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주가 영화 '뫼비우스' 홍보를 위해 제6회 테라코타 극동 영화제에 참석한다.
27일 소속사 화인컷에 따르면 서영주는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영화제 참석 등 '뫼비우스' 홍보 일정을 소화한다.
테라코타 극동 영화제는 지난 2009년 출범한 극동아시아 영화제로, 매해 평론가들에게 지지를 받는 아시아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올해 영화제에 커런트 아시아 시네마 부문에 '동창생', '관상' 등 한국영화와 상영될 예정. '뫼비우스'의 주연배우인 서영주는 현지를 방문해 무대인사,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진다. 영화제 공식 일정 외에도 서영주는 영화제 기간 중 영국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한편 제6회 테라코타 극동 영화제는 지난 23일 개막해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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