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20대 여성 대세 제니퍼 로렌스(24)가 최근 기네스 팰트로와 이혼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37)과 데이트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 등은 15일(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가 크리스 마틴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달 콜드플레이가 영국 런던 로얄앨버트홀에서 공연을 마친 뒤 켄싱턴 루프 가든에서 열린 뒷풀이 파티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US위클리는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뉴욕시티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공연에도 나타났으며, 공연 중 크리스 마틴이 제니퍼 로렌스가 있는 방향을 향해 키스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최근 연인 니콜라스 홀트(25)와 결별한 제니퍼 로렌스, 지난 3월 기네스 펠트로와의 이혼을 공식화한 크리스 마틴의 만남은 그 자체로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크리스 마틴의 전 아내 기네스 펠트로(42) 역시 최근 인기 미드 '글리'의 공동 제작자인 브래드 팰척과의 열애설이 보도돼 네 톱스타의 사각 관계에 더욱 눈길이 쏠렸다.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팰트로는 슬하에 딸 애플(10)과 아들 모세(9)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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