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 4개국 관객을 만난다.
12일 영화배급사 CJ E&M에 따르면 '두근두근 내 인생'은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 송혜교의 부부 호흡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작품. 이를 증명하듯 중국,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4개국에서 먼저 개봉을 확정하게 됐다. 대만에서는 오는 10월 3일, 홍콩에서는 올 하반기 중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천선 조로증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진한 가족애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는 '두근두근 내 인생'이 해외 관객들의 마음까지 울릴지 주목된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살의 나이에 부모가 된 대수(강동원 분), 미라(송혜교 분) 부부와 선천선 조로증으로 16살에 80대의 신체를 가지게 된 속 깊은 아들 아름(조성목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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