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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위층 여자'로 스크린 데뷔..29일 개봉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섹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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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섹시 코미디 장르 영화 '위층 여자'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서유리는 오는 29일 개봉이 확정된 영화 '위층 여자'를 통해 스크린 주연을 꿰찼다. tvN 'SNL코리아'를 통해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뽐냈던 서유리가 이번 영화에서 어떤 존재감을 과시할 지 주목된다.


서유리는 '위층 여자'에서 한 때 잘 나가는 밴드 보컬이었지만 신 내림을 받은 이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여자 인경 역을 맡았다.


서유리가 주연을 맡은 '위층 여자'는 밤마다 알 수 없는 소음을 내는 수상한 위층 여자와 그 여자를 알고 싶은 아래층 지질한 백수 남자의 좌충우돌 운명적 층간 스캔들을 그렸다.


'고고70', '핸드폰', '간기남' 등에 출연했던 신인 배우 박원빈이 서유리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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