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제문이 영화 '대배우'에 출연한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윤제문은 최근 '대배우'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대배우'는 앞서 '연기의 제왕'으로 알려진 작품. 연극 무대를 배경으로 한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희로애락을 담았다. 오달수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윤제문은 연극배우로 시작해 영화계 유명 배우로 성장한 강식 역으로 캐스팅 됐다. 연극으로 데뷔해 스크린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제문의 이력과 겹쳐져 흥미를 모으고 있다. 또 오로지 연극 무대에만 오르며 가난하게 살아가는 연극배우 성필 역의 오달수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대배우' 연출은 '올드보이' 조연출 출신 석민호 감독이 맡는다. 오는 5월 초 첫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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