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다큐멘터리 '요리인류'가 백상예술대상 교양 부문 TV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요리인류'(연출 이욱정 등)이 교양 부문 TV 작품상의 주인공이 됐다.
'요리인류'는 세계 60억 시청자들의 공통된 관심 소재인 음식을 주제로, 그 안에 담긴 인간의 무한한 창의성과 문명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 8부작 다큐멘터리다. 지적 욕구와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살아있는 인류 식문화의 현장을 찾아가는 어드벤처 스타일의 신개념 다큐멘터리로 호평받았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 교양 부문 TV 작품상 후보에는 '요리인류' 외에 MBC '기후의 반란'(연출 박상준), EBS '가족 쇼크'(감독 김광훈), EBS '세계테마기행'(연출 탁재형), SBS '스페셜-인생횡단'(연출 장경수) 등이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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