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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쓴 신작영화..'마션'·'인턴'·'성난변호사' 1~3위 그대로

발행:
김현록 기자
'마션' 포스터
'마션' 포스터


10월 3째주를 맞이 신작 영화들이 대거 개봉했으나 박스오피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마션'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10만716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 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229만1544명이었다.


'마션' 외 2위 '인턴', 3위 '성난 변호사'의 순위에는 변함이 없었다. 앤 해서웨이-로버트 드 니로 콤비의 '인턴'은 이날 4만8387명(누적 247만5841명), '성난 변호사'는 3만5165명(72만9926명)의 관객을 모았다.


신작 가운데서는 할리우드 액션물 '트랜스포터:리퓰드'가 2만328명으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으며 4위에 올랐다. 성동일 김유정 손호준 주연의 '비밀'은 7위, '더 비지트'는 8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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