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맞고' 정재영, 아태스크린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

발행:
이지현 기자
정재영/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정재영/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배우 정재영이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재영은 26일 호주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감독 홍상수)로 남우주연상을 탔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이어 기분 좋은 수상 소식"이라며 "정재영이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고 알렸다.


정재영은 이번 시상식 참석으로 인해 같은 날 국내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정재영은 청룡영화상에서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유아인('사도')에게 돌아갔다.


한편 정재영은 지난 8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었다. 국내 남자배우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탄 것은 정재영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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