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리가 '극적인 하룻밤'이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다면 커피를 쏘겠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 연우무대·스토리지)의 개봉을 앞두고 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예리는 "150만 명만 넘어도 기분 좋을 것 같다. 200만 명이 되면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압구정 아트하우스에서 200만 명이 넘는 날 관람하시는 분들에 커피를 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누적관객수 22만 명의 대학로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원작으로 전 애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남녀가 실연의 고통을 나누다 몸까지 나누는 극적인 하룻밤을 보낸 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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