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러브 액츄얼리' 재재개봉해도 다양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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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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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혀왔던 '러브 액츄얼리'가 재재개봉에도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러브 액츄얼리'는 26일 6495명을 동원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7일 3번째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는 다양성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한 끝에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터널 '선샤인'이 재개봉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러브 액츄얼리'도 연말,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을 흡입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러브 액츄얼리'는 지난 2003년 개봉한 이후 2013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재개봉했었다. 이번에는 2003년 버전으로 개봉했다. '러브 액츄얼리'는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리암 니슨, 키이라 나이틀리, 엠마 톤슨, 알란 릭맨, 빌 나이, 로라 리니, 앤드류 링컨, 토마스 생스터 등 쟁쟁한 배우들이 펼치는 다양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 영화사에 남을 로맨틱 코미디로 꼽힌다.


올 겨울 극장가에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 영화가 실종되다시피 한 게 '러브 액츄얼리' 흥행에 일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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