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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안젤리나 졸리, 7번째 아이 입양..캄보디아 출신"

발행:
윤상근 기자
안젤리나 졸리 /AFPBBNews=뉴스1
안젤리나 졸리 /AFPBBNews=뉴스1


미국 언론이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7번째 아이를 입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레이더 온랴인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 출신의 한 남자아이 알로이 숀(Alloy Shoum)을 비밀리에 입양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자신의 아이들과 만났던 한 어린 여자 아이를 통해 그 여자 아이의 동생인 알로이를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알로이는 캄보디아 씨엠 립 인근에 살고 있는 가족의 일원이며 자녀만 13명에 달한다.


이 매체는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인 브래드 피트에 입양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브래드 피트가 이 사실을 알면 화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안젤리나 졸리는 알로이 가족들에게 100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First They Killed My Father: A Daughter of Cambodia Remembers)'를 촬영 중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 결혼, 슬하에 쌍둥이 이외에도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 샤일로 등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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