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옹', '다크 나이트'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 배우 개리 올드만이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로 변신한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개리 올드만은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다크스트 아워'에서 윈스턴 처칠 역 출연 제의를 받고 협의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개리 올드만은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인 윈스턴 처칠을 연기하는 것을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크스트 아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이 영국 수상으로 취임하기까지 과정을 그린 영화.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을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안토니 맥가튼이 각본을 맡았다.
'다크스트 아워'는 오는 7월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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