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검사외전' 제쳤다..1000만 카운트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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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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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누적 관객 수 97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이날 낮 12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970만7263명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거뒀던 영화 '검사외전'(970만6695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달 27일 개봉한 '부산행'은 18일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두며 초고속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이러한 기세라면 오는 7일 10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날 87만23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달 23일에는 128만여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 '명량'의 일일 최다 관객 기록을 깨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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