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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부산행2' 계획 없다..좀비 영화 당분간 안해"

발행:
김미화 기자
연상호 감독 /사진=스타뉴스
연상호 감독 /사진=스타뉴스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이 된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2' 계획은 당분간 없다"라고 말했다.


연상호 감독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열린 '서울역'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2'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그런 생각은 없다"라며 "당분간 좀비 영화는 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연 감독은 "'부산행'을 찍으며 좀비를 너무 많이 봤다"라며 "당분간은 안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염력'을 다룬 블랙 코미디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지난 달 20일 개봉 후 올해 첫 10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17일 개봉한 '서울역'은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으로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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