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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물결' 심희섭·고원희, 1만 돌파 공약.."노래하고 춤"

발행:
김미화 기자
심희섭과 고원희 / 사진=이기범 기자
심희섭과 고원희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심희섭과 고원희가 '독립영화의 꿈'인 1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 걸었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 '흔들리는 물결'(감독 김진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심희섭, 고원희 그리고 김진도 감독이 참석했다.


1만 관객 돌파 공약을 묻는 질문에 김진도 감독은 "제가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좋아한다. 1만 관객을 넘으면 우리 영화 좋아하는 분들과 같이 술을 마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희섭은 "제발 1만 관객을 돌파했으면 좋겠다. 만약에 돌파한다면 영화 속에서 불렀던 노래를 관객들 앞에서 기타 치고 부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고원희는 "당초 팬들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1만 관객이 넘으면 노래를 부르는 심희섭 오빠 옆에서 춤을 추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흔들리는 물결'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 받았다. '흔들리는 물결'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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