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괜사' 찍으며 연기에 대한 희열 느꼈다..울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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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도경수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도경수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도경수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1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형'(감독 권수경) 인터뷰를 가졌다.


도경수는 "연기에 대해 처음으로 매력을 느낀 것은 '괜찮아, 사랑이야'다. 당시 촬영하며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희열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경수는 "16화에서 조인성 선배님과 헤어지는 장면을 찍었을 때 나한테 지금까지 없었던 감정이 그 때 연기했다"라며 "'울컥'이라는 단어를 그 때 처음 느꼈다. 그 때 내 안에 어떤 감정이 있는데 그 캐릭터와 나 사이에서 감정이 만들어져서 그 희열감을 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도경수는 "그래서 연기가 이렇게 재밌구나 다들 연기를 하는구나 생각해서 계속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고두식과 잘나가던 국가대표 고두영,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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