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과 '형'이 토요일 극장가를 양분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37만748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05만2985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뒤를 이어 '형'은 '신비한 동물사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형'은 이날 31만822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71만5974명을 나타냈다.
'신비한 동물사전'과 '형'은 나란히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토요일 극장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블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는 4만143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533만9354명에 이른다.
이밖에 '가려진시간', '리틀메딕:몸속 탐험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