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아가씨', 美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아가씨' 스틸컷
/사진='아가씨' 스틸컷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의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올랐다.


1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제22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측은 각 부문의 후보를 발표했다. 이 중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개봉한 '아가씨'는 국내에서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뿐만 아니라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 받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 받았다.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에는 영화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라라랜드'가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라라랜드'는 앞서 뉴욕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가씨'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부유한 상속녀지만 사실은 후견인 이모부의 집에 갇혀 살다시피 하는 아가씨, 그녀를 등쳐 먹으려는 가짜 백작과 짜고 하녀로 들어온 소녀 숙희가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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