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아름다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LA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펄론의 사회로 진행됐다.
엠마 스톤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LA의 애칭인 '라라랜드'의 주인공인 엠마 스톤은 이날 실제로 LA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소를 선보였다.
엠마 스톤이 제 74회 골든글로브 여우 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골든글로브는 영화와 TV 부문을 각각 시상하며, 영화 또한 뮤지컬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을 나눠 작품상과 남녀주연상을 따로 준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의 바로미터이자 자체로도 권위를 인정받는 주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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