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계로 통한다"..'원라인', 임시완 성공률 100% 작업

발행: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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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미남계'로 100% 작업에 성공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NEW는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의 민재(임시완 분)의 작업 영상을 공개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 분)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


공개 된 영상에는 '원라인' 사기단의 작업 영상이 담겨 있다. '원라인' 사기단은 민 대리(임시완 분)가 합류하면서 한층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대충 봐도 사이즈를 뽑아내는 사기계의 베테랑 장 과장은 될성부른 떡잎인 민 대리의 잠재력을 포착해 환상의 드림팀을 완성시켰다.


장 과장은 타고난 눈썰미로 순식간에 민 대리의 데뷔작을 설계한다. 공개 된 영상 속 민 대리는 천연덕스럽게 "미인이세요, 완벽하다" 같은 말로 '미남계'를 쓰며 은행 직원의 마음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수수료 한번 떼 먹힌 적 없는 작업 성공률 100% 민 대리에 장 과장은 "체질이야. 사람 심장을 마사지하는 재주가 있거든"이란 말로 흡족해한다.


임시완의 '미남계'가 관객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원라인'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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