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캐리 피셔, 부검 결과 마약 성분 검출

발행:
이경호 기자
고 캐리 피셔/AFPBBNews=뉴스1
고 캐리 피셔/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고 캐리 피셔의 부검 결과에서 코카인, 헤로인 등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외신은 지난해 12월 사망한 캐리 피셔의 부검 보고서가 공개됐고, 고인의 체내에서 코카인, 메타돈, 헤로인, 엑스터시 등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검 보고서에는 고 캐리 피셔가 비행 3일 전 코카인을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고인은 과거 약물 중독에 시달리기도 했었고, 재활 치료를 받기도 했다.


고 캐리 피셔는 지난해 12월 27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 LA로 가던 비행기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한편 코 캐리 피셔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