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완' 제작사 "송중기에 올초 한번 제안..제작도 올해 아냐"

발행:
전형화 기자
송중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송중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영화사 용필름 측이 '로기완' 주연을 송중기가 맡는다는 일부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1일 용필름 관계자는 "송중기가 '로기완'에 출연한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올 초 한 번 시나리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조해진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기완'은 벨기에로 밀입국한 청년 로기완과 그를 취재하려는 방송작가의 사랑을 다룬 영화.


당초 정지우 감독이 각색작업을 했지만 하차하고, 김희진 감독이 재각색 중이다.


실제 용필름 측은 올초 남녀 주인공을 송중기와 한효주를 염두에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하지만 김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면서 시나리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각색 작업에 돌입한 뒤 사실상 진행이 멈춘 상태. 제작도 올 여름을 목표로 했지만 내년으로 미뤘다.


용필름 측은 "시나리오 작업이 최우선"이라며 "그 이후에 캐스팅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메리 킬즈 피플'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ㅇㅈㅇ? 환승도 800만원도 다 거짓이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충격'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공식 선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