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가을우체국' 보아 "죽음 의연히 대처하는 캐릭터 매력"

발행:
판선영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보아가 '가을 우체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죽음'을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보아는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가을 우체국'(감독 임왕태)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보아는 "따뜻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였다. '죽음'이란 것이 멀게 느껴졌는데 침착하게 의연하게 대처하는 수련의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며 "그래서 '가을 우체국'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아는 수련이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에 관련해 염색을 하는 등 머리스타일을 바꿨다고 털어놨다.


한편 '가을 우체국'은 스물아홉 수련(보아 분)에게 물든 애틋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사랑과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인생 목표인 남자 준(이학주 분)의 풋풋한 첫사랑을 동화 같은 로맨스로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SBS 가요대전
제29회 춘사영화제 시작합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캐셔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韓연예계 역사상 전무후무 기상천외 '엄마' [2025 연말결산]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한국 올해 마지막 FIFA랭킹 22위 '아시아 3위'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