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3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TMZ는 전미제작자조합(Producers Guild of America)측이 하비 웨인스타인의 자격을 박탈했다고 보도했다.
PGA측은 "웨인스타인의 행동이 보도된 이후, 전미제작자조합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그의 평생 자격 박탈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조합 측은 이미 2주 전부터 자격정지 결정 프로세스를 시작했지만 11월 6일까지 그에게 의견을 말할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하비 웨인스타인 측이 의견제시기회를 포기하면서 조합측은 자격 박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비 웨인스타인 측은 앞으로도 계속 영화제작을 할 것이라는 의사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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