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손나은 출연 '여곡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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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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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지가 영화 '여곡성' 출연을 확정했다.


1일 오전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민지가 1986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여곡성'에 캐스팅 됐다.


'여곡성'은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린 공포 사극물이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박민지는 극 중 발생하는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이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월아 역을 맡아 보는 이들에게 오싹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첫 공포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박민지는 소속사를 통해 "공포 장르의 영화는 처음이라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매우 큽니다. 제가 보여 드리게 될 역할은 영화 속 장치와도 같은 캐릭터이기에 그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여곡성'은 2018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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