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X유아인X스티븐연 '버닝' 첫 스틸-하루키 원작 공개

발행:
전형화 기자
'버닝' 스틸
'버닝' 스틸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 첫 스틸이 공개됐다.


6일 영국 영화 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필름 견본시 아메리칸필름마켓(AFM) 소식을 전하며 '버닝' 스틸과 세부사항을 전했다.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 이창동 감독이 '시' 이후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창동 감독이 일본 출신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을 각색해 영화화한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그간 일각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영화화한다는 잘못 보도했으나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헛간을 태우다'라고 원작을 적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스티븐연의 모습. '워킹 데드' 시리즈로 잘 알려진 스티븐연은 '버닝'에서 미스터리한 남자 벤 역을 맡았다. 유아인이 종수 역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정했다. 신예 전종서가 오디션 끝에 해미 역에 낙점됐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버닝'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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