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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3' 신작 공세 불구 1위 재탈환..BUT 텅 빈 극장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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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가 신작 공세에도 1위를 재탈환했다. 하지만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는데도 극장이 텅 비다시피 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3'는 9일 5만 1337명이 찾아 1위를 되찾았다. '토르3'는 8일 '부라더'에 1위를 내줬다가 하루 만에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9일에는 '미옥' '해피 데스데이' '채비' '러빙 빈센트' 등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다. 첫날 스코어는 특별히 눈에 띄지 않는다. 김혜수 주연 '미옥'은 5만 673명으로 2위, '해피 데스데이'는 4만 8687명이 찾아 3위를 기록했다. '부라더'는 이날 4만 7575명이 찾아 4위로 밀려났다. '범죄도시'는 2만 6828명이 5위, '채비'는 1만 3268명으로 6위에 올랐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불과 28만 7155명이다.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는데도 전날인 8일(26만 6363명)보다 2만명 가량 증가하는데 그쳤다. 예매율도 여전히 '토르3'가 가장 높다. (10일 오전8시 기준 21.2%)


이는 '토르3'가 뒷심을 잃어가고 있는데 신작들이 관객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같은 추세가 오는 15일 DC슈퍼히어로 영화 '저스티스 리그, 신하균 도경수의 '7호실'이 개봉하는데도 그대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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