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 한국서 전세계 흥행 수익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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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영화 '해피 데스데이'/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해피 데스데이'/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한국에서 북미에 이어 전세계 흥행 수익 2위에 올랐다.


17일 오후 배급사 UPI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에서 개봉(북미 개봉 10월13일)한 '해피 데스데이'가 전세계 흥행 수익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의 전 세계 행흥 수익은 8800만 달러(한호 약 966억 원)를 기록 중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430만 달러(한화 47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 수익은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국가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수치다. '겟 아웃'이 개봉 3주 만에 전 세계 흥행 스코어 2위를 기록했던 것과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다. 지난 13일, 14일에는 '토르:라그나로크' '부라더' 등을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15일 '저스티스 리그' 개봉 후에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개봉 주 내내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해피 데스데이'는 지난 16일까지 74만64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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