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中 생애 첫 사극 '대명황비' 크랭크인

발행: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탕웨이' /사진=대명황비손약미전 웨이보
'탕웨이' /사진=대명황비손약미전 웨이보


배우 탕웨이의 생애 첫 사극 '대명황비'가 크랭크인 했다.


18일 중국 시나위러, 펑황위러 등 주요 연예 매체에 따르면 탕웨이는 당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드라마 '대명황비손약미전'(大明皇妃孙若微传) 크랭크인 행사에 참석했다.


탕웨이는 극 중 주인공 손약미 역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도 자신이 맡은 배역의 의상을 입고 상투를 튼 듯한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명황비'는 중국 소설 '육조기사'(六朝紀事)를 각색한 작품으로 탕웨이의 10년만 브라운관 복귀작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물이다.


탕웨이는 극 중 캐릭터 손약미를 제대로 연기하기 위해 명조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한 걸음걸이와 예절, 발음에도 신경쓰며 철저히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탕웨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황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을 통해 한 단계 성숙된 연기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색계', '만추' 등에서 인상깊은 배역을 만들어 낸 탕웨이가 첫 사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탕웨이가 출연하는 '대명황비'는 60부작으로 2019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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