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이 지난 24일 하루 동안 9만26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0만7944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17일 개봉해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에 밀려 줄곧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다가 지난 23일부터 1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개봉 8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밖에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7만55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153만683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해 8일 만에 누적 관객 150만을 넘었다.
디즈니·픽사의 '코코'가 6만258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200만6924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코코'는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신과함께-죄와 벌', '1987', '커뮤터' '1급기밀' '비밥바룰라' '위대한 쇼맨'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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